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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패션 상장 기업 엠케이트렌드(대표 김동녕, 김문환)가 운영하는 멀티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NBA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규모를 지난해 대비 두 배 이상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화려한 라인업으로 짜인 힙합 공연과 크루 퍼포먼스, 스트릿볼 퍼포먼스, 관객 참여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는 물론, 총 2개의 각기 다른 스테이지에서 국내 최장 힙합 무대를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무대는 NBA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박재범과 헤이즈를 비롯해 R&B 아티스트 딘, 음원 최강자 자이언티, 싱어송라이터 수란 등 국내 최정상 힙합 아티스트의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100여명의 아티스트가 함께 출연해 국내 최대 규모의 힙합 페스티벌의 명성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공연 전 붐업 행사로는 예체능, 레인보우스타즈, 진혼, 코드원 등 연예인 농구단 4팀이 참가하는 토너먼트 경기 ‘NBA BUZZER BEAT SLAM X’가 진행된다. 이들은 각자의 이름이 프린팅 된 NBA 팀 컬러 플레이 슬리브리스 제품을 착용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또한 토이 기획사인 마인드 스타일과 피규어 아티스트 그룹 쿨레인 스튜디오의 협업으로 탄생한 유명 NBA 현역 스타 스테판 커리, 르브론 제임스, 케빈 듀란트 등의 아트 토이 시리즈 역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2m30cm에 달하는 초대형 피규어도 전시돼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은 건전한 힙합 문화 전파를 위해 주류와 담배가 판매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