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애스턴 마틴 '라피드 E', 최고출력 602마력

  • 등록 2019-04-18 오전 12:04:00

    수정 2019-04-18 오전 12:04:00

라피드 E (사진=애스턴 마틴 공식 홈페이지)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애스턴마틴이 16일(이하 현지시간) 개막한 2019 상하이모터쇼에서 첫 양산형 순수 전기자동차 ‘라피드 E’를 공개했다.

윌리엄 어드밴스드 엔지니어링과 함께 개발한 라피드 E는 4도어 모델로 라피드 AMP의 6.0리터 12기통 엔진 대신 65kWh 배터리를 탑재, 리어 액슬에 장착된 2개의 모터와 함께 최고출력 602마력, 최대토크 96.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250km/h에 달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4,2초면 충분하다. 배터리 충전은 800V 고전압 배터리 시스템으로 3시간 이내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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