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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갑질' 주장한 권민아, 악플 달리자 또 극단적 선택

  • 등록 2021-04-27 오전 6:37:40

    수정 2021-04-27 오전 6:37:40

권민아(사진=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정신과 간호사의 갑질을 주장한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일부 네티즌이 악플을 게재하자 극단적 선택을 한 사진을 올려 충격을 안겼다.

권민아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다니던 정신과에서 나보다 한참 어린 간호사에게 8개월전 내게 화를 내고 분노하는 목소리를 들어가며 몇 차례 통화를 했다”라며 “그 이후로 그 병원에 가지못하고 8개월 만에 다시 연락을 했는데, (중략) 또 그 어린 간호사가 전화를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는 그 사람이 나한데 왜 그런 말투로 통화를 하는지 모르겠고, 오늘 세 번째 통화 때 결국 나는 이제 7번 참았으면 됐다 싶어 ‘아 선생님 때문에 못가겠습니다’ 했더니 ‘아 끊을께요’라고 했다”라며 “ 담아둔 게 있거나 뭐 문제가 있으면 말하라고 했으나 ‘아뇨, 끊을께요’라고만 하더라. 그래서 ‘저한데 왜 말을 그렇게 하시냐고, 사과 하세요’라고 했더니 ‘죄송해요, 끊을께요’라고 했다”고 간호사의 무성의한 태도를 지적했다.

그러면서 권민아는 “정신과에서, 그것도 간호사가 우울증이 심각한 환자에게 그렇게 대한다? 갑질을 왜 하시는건지 당신 가족중에 누군가가 우울증 환자인데 당신같은 간호사한데 무시받고, 신경질이란 신경질은 다 받고, 화풀이 대상이 그것도 한참 어린 사람한데 당하고 온다면 기분이 어떠실 것 같냐”라고 반문하며 “치료를 받고 싶어 간 것이지 당신 화풀이 대상으로 간 것이 아니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결국 권민아는 해당 간호사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고 했다. 권민아는 “나중에 드디어 (내 말을) 새겨들었는지 본인발로 나간다고 하더라”면서 “많은 정신과 다녀봤지만, 당신은 자격없다. 나가는 게 맞다고 동의한다”고 말했다. 또 “더 배우고 더 환자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깊어진 다음에서야 하실 것 아니면 괜히 병원에 그리고 환자에게 피해도 상처도 주지마시라”며 “다음번에 갔을 땐 많은 걸 느끼고 그 자리에 본인이 한 말 처럼 안계셨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해당 글이 게재된 이후 일부 네티즌들은 권민아를 비난하는 악플을 달았다. 특히 “정신과를 다녀온 게 맞냐” 등 도를 넘는 비난 댓글이 게재되자, 권민아는 또 다시 극단적 선택을 한 사진을 게재해 충격을 안겼다.

권민아는 해당 글을 통해 “왜 더럽나. 또 비위 상하나. 너희 한마디 한마디에 나는 이렇게 푼다”라며 “아 자살쇼? 동정심 얻을라고 하는 짓거리라고 했지? 동정심이라도 줘봐봐”라고 분노를 드러냈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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