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플랫폼 팬투, 한류 탐방 웹예능 '찐한 남자' 19일 공개

  • 등록 2021-05-14 오전 6:00:00

    수정 2021-05-14 오전 6:00:00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닉, 수잔, 로빈, 타쿠야(사진=팬투)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글로벌 한류 플랫폼 팬투(FANTOO)가 한류 탐방 웹예능 ‘찐한 남자’를 오는 19일 공개한다.

‘찐한 남자;는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외국인 4인방이 ‘찐 한류’를 찾아 떠나는 리얼 한국문화 탐방 웹예능이다. 국내의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체험을 소개하고, 세계적으로 부각되고 있는 한국의 맛과 멋을 풍부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찐한 남자’에는 각종 예능프로그램과 라디오를 통해 흥 넘치는 예능감과 톡톡 튀는 입담을 뽐내온 외국인 4인방 타쿠야, 수잔, 로빈, 닉이 출연한다. 이들은 JTBC ‘비정상회담’에서부터 이어온 인연으로, 제작진과 사전 미팅에서부터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풍겼다는 후문. 국적, 직업, 성격 등 각기 다른 찐남들의 좌충우돌 4인 4색 케미 또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외국인 방송인들의 남다른 텐션은 물론, 무조건적인 한국 칭찬 일색인 일명 국뽕 위주의 연출은 과감히 줄이고, 한국 살이 평균 10년 차 외국인들이 실제로 느낀 솔직한 입담이 재미를 포인트로 삼을 것”이라고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찐한 남자’는 팬투앱과 유튜브 채널 ‘팬투TV-찐한남자’에서 공개된다. 19일 첫 번째 콘텐츠가 업로드 될 예정이다.

팬투는 에프엔에스(주)에서 론칭 예정 중인 글로벌 팬덤 네트워크 서비스 앱이다. 한류 정보와 ‘라이브 방송’ ‘나만의 노래방’ ‘실시간 번역’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17일 론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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