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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은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가족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지훈의 누나는 “이지훈이 조카들의 층간 소음을 14년 넘게 참을 정도로 인내심이 대단하다”라며 “조카들의 기저귀를 다 갈아주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지훈은 과거 살았던 곳이 영화 ‘기생충’에 나온 반지하방 같은 곳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지훈은 “지하 특유의 냄새가 있다. 꿉꿉한 곰팡이 냄새”라면서 “그래서 우리 가족 모두 비염이 다 생겼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