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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학주근접’을 원하는 세 자매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사촌 자매지간인 이들은 어린 시절부터 같은 동네에서 같은 학교를 다니며 친자매처럼 지낸 사이. 대학 입학 이후 서울로 상경해 함께 살 집을 찾고 있다.
희진과 츄, 장동민은 복팀으로 출격한다. 발품 파는 날 갑자기 비가 내리자, 츄는 “아버지가 비 올 때 매물을 봐야 한다고 말씀하셨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또한 세 사람은 매물 소개과정에서 만화 ‘가제트 형사’의 주제곡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을 전한다.
덕팀에서는 이기찬과 김숙이 출격한다. 성북구 돈암동에 위치한 매물로 첫째와 사촌동생의 학교까지는 대중교통으로 약 15분, 둘째 학교까지는 약 30분이 소요된다고 말한다. 김숙은 이번 매물의 가장 큰 장점으로 전세 1억 원대의 방 3개 매물이라고 소개해 매물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구해줘! 홈즈’는 26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