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그룹 우주소녀(WJSN)의 단독 콘서트 ‘2022 WJSN CONCERT WONDERLAND’(원더랜드) 티켓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15일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8시 인터넷 예매 사이트 멜론 티켓을 통해 진행된 우주소녀의 단독 콘서트는 일반티켓 오픈과 동시에 양 일간 열리는 콘서트 전석이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
| 우주소녀(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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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원더랜드는 그동안 방송무대를 통해 선보였던 타이틀곡 외에 다양한 수록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2020년 우주소녀콘서트 ‘Obliviate’(오블리비아테) 콘서트를 계획했던 우주소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 연기를 결정한 바 있다. 이는 약 3년 3개월만에 열리는 대면 콘서트로, 공식팬클럽 우정 측에는 특별한 의미로 다가올 것이라는 게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우주소녀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총망라하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스페셜 유닛 무대 또한 준비되어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