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의 신곡 뮤직비디오가 1000만뷰를 가뿐히 넘었다.
2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티즈의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THE WORLD EP FIN : WILL) 타이틀곡 ‘미친 폼’(Crazy Form)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는 공개 당일인 전날 오후 9시 1000만건을 넘어섰다.
‘미친 폼’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유튜브에서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오르는 뜨거운 반응을 얻은 가운데 약 7시간 만에 1000만 고지를 밟았다. 전작 앨범 타이틀곡 ‘바운시’(BOUNCY, K-HOT CHILLI PEPPERS) 뮤직비디오보다 한 시간 빠르게 1000만뷰를 찍으며 에이티즈의 자체 최단 기록을 다시 썼다.
소속사는 “메가 군무와 각 멤버의 캐릭터를 살린 장면이 팬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에이티즈가 4년 만에 발매한 새 정규 앨범인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은 발매 첫날에만 91만여장이 팔려 한터차트 실시간 피지컬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이에 더해 타이틀곡 ‘미친 폼’이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찍고 나머지 곡들이 최상위권을 점령해 에이티즈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에이티즈는 이날 오후 방송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