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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영화 ‘전우치’(감독 최동훈, 제작 영화사 집)에 백윤식, 염정아, 김효진이 합류한다.
강동원, 임수정, 김윤석, 유해진의 동반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전우치’는 백윤식, 염정아, 김효진 등 개성 있고 뛰어난 연기력의 배우들이 가세해 더욱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하게 됐다.
영화 ‘범죄의 재구성’, ‘타짜’에 이어 최동훈 감독과 세 번째 인연을 맺는 백윤식은 극중 전우치(강동원 분)의 ‘스승’ 역할로 출연한다. 화담(김윤석 분)과 함께 조선 최고의 도사로 이름 난 ‘스승’은 도술 재주가 뛰어난 제자 전우치를 누구보다 아끼며 망나니 전우치를 엄하게 가르치는 아버지와 같은 존재로 백윤식은 전작들에 이어 또 한번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다.
‘전우치’는 누명을 쓰고 그림족자에 갇힌 조선시대 도사 전우치가 500년 후인 현대에 봉인에서 풀려나 요괴들에 맞서 싸우는 활약상을 그린 영화로 내년 여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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