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 자택 도둑 침입...2백만弗 상당 보석 도난

  • 등록 2008-12-20 오후 2:28:06

    수정 2008-12-20 오후 2:29:25

▲ 패리스 힐튼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억만 장자 상속녀로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이 집에 도둑이 들어 200만 달러(약 26억원) 상당의 귀중품을 도난 당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LA 타임즈 등 외신은 이날 오전 5시 LA에 있는 패리스 힐튼 자택에 괴한이 침입해 200만 달러의 보석을 탈취해 갔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범인은 마침 문이 열린 집 정문으로 들어와 패리스 힐튼의 침실에 침입했으며 당시 패리스 힐튼은 다행히 집에 없었다.

현재 LA 경찰 당국은 패리스 힐튼 자택 내부에 설치된 CCTV 녹화 화면을 통해 범인의 신상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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