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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애프터스쿨 3인조 유닛 오렌지캬라멜(레이나, 나나, 리지)이 상큼하고 발랄한 모습을 뽐내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오렌지캬라멜은 18일 오후 KBS 2TV '뮤직뱅크'에서 데뷔곡 '마법소녀' 무대를 무사히 마쳤다.
오렌지캬라멜의 첫 무대에 대한 네티즌 반응은 일단 호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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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네티즌은 "무대 마지막에 세 멤버들에게 꼭 요술봉을 지워줘야할 것 같다", "애프터스쿨 팬들이 응원할 때 요술봉 공구(공둥구매)해 갈 것 같다"며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조영수 작곡가가 만든 '마법소녀'는 1980년대 복고 스타일의 리듬에 세 멤버의 깜찍한 목소리가 어우러진 곡이다. 댄스의 발랄함과 트로트의 구수함이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렌지캬라멜은 또 세 멤버가 서로 다른 방향을 바라보며 발랄한 무대를 선보인 '좌향좌·우향우 춤'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첫 무대를 치른 오렌지캬라멜은 19일 MBC '쇼 음악중심', 20일 SBS '인기가요' 등을 통해 신곡 무대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