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야구 이어 볼링까지…`만능 스포츠맨!`

  • 등록 2010-08-17 오전 8:23:51

    수정 2010-08-17 오전 8:23:51

▲ 김성수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배우 김성수가 볼링에 도전한다.

김성수는 케이블 채널 XTM에서 선보이는 `럭키 스트라이크 300`에 출연할 예정이다. 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의 `천하무적 야구단`을 통해 야구 실력을 뽐낸 김성수는 이번에는 숨겨둔 볼링 솜씨를 선보일 예정이다.

`럭키 스트라이크 300`은 볼링을 소재로 한 스포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김성수와 더불어 조연우, 김창렬, 송종호, 박휘순, 정주리 등 총 10명의 출연진이 볼링 고수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

제작 관계자는 "김성수는 선수급 볼링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며 "볼링의 대중화에 앞장서 국민 여가 생활의 질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수는 "평소 볼링을 굉장히 좋아하고 즐긴다. 현재 야구도 하고 있지만 볼링은 볼링만의 매력과 즐거움이 있어 도전을 생각했다"며 "이번 기회로 볼링이 국민 생활스포츠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럭키 스트라이크 300`은 오는 18일 첫 촬영을 시작해 10월5일부터 총 12회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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