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KBS 2TV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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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에 맞붙을 경쟁작이 없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공주의 남자`는 시청률 22.7%를 기록했다. 다소 떨어지긴 했지만 22일 방송(23%)과 거의 차이가 없다.
이와 함께 동시간대 방송된 SBS `보스를 지켜라`는 12.9%, MBC `지고는 못살아`는 5.6%를 나타냈다. `보스를 지켜라`는 22일 방송(14.1%)보다 1.2%포인트, `지고는 못살아`는 22일 방송(5.8%)보다 0.2%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공주의 남자`는 `보스를 지켜라`와 무려 10%포인트에 가까운 차이로 수목드라마 1위를 지켰다. `보스를 지켜라`는 후반부에 들어서 뒷심이 떨어지며 10%대 초반에 머물고 있다.
`공주의 남자`는 이날 방송에서 세령(문채원 분)과 승유(박시후 분)의 키스신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