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남자배우 `빅3` 내세워 첫 TV광고

최민식, 송강호, 설경구 등 광고모델 발탁
  • 등록 2012-04-24 오전 9:30:00

    수정 2012-04-23 오후 5:46:09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4월 24일자 22면에 게재됐습니다.

[이데일리 신혜리 기자] 지난 3월 NH농협금융지주 체제와 함께 출범한 농협은행이 `빅스타 3인방`을 내세워 TV광고를 시작한다.

23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최민식, 송강호, 설경구 등 빅3 남자 영화배우 를 모델로 한 TV광고를 공중파와 케이블 채널을 통해 방영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가 아닌 농협은행이 자체적으로 TV광고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광고엔 ▲국내 자본 100%의 `코리안 뱅크`(설경구) ▲1172개에 이르는 최다 점포(최민식) ▲사회공헌에 우수한 은행(송강호) 등 3가지 주제가 담겼다.

우선 순수 한국자본과 시중은행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차원에서 `100% 코리안 뱅크`에 초점을 맞췄다. 농협은 국내 최대 소매금융 점포망을 보유하고 있지만 여전히 은행이라기 보단 유통사업 내지는 농업의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이다.

현재 농협은행의 국내 점포수는 1172개로 국내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많다. 이 가운데 비수도권 점포의 비중이 73%에 달한다. 농협은행은 이번 광고를 계기로 270여개에 불과한 수도권 점포를 대폭 늘릴 방침이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순수 국내 자본으로 설립된 가장 큰 은행이라는 컨셉에 초점을 맞췄다"면서 "농협의 수익은 사회공헌이나 농업지원에 주로 쓰인다는 점도 부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우직하게 한길을 걸어온 농협의 이미지와 명품 남자배우 3인방의 이미지가 잘맞아 광고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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