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열애 중' 최원영♥심이영 내년 2월 결혼

6개월째 열애 중인 배우 최원영(왼쪽)과 심이영이 내년 2월 결혼한다.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최원영과 심이영이 내년 2월 결혼한다.

두 사람은 최근 6개월 째 사랑을 키워오다 조촐히 상견례까지 마치고 결혼 날짜를 잡았다. 두 사람의 한 측근은 이데일리 스타in에 “두 사람이 차근차근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며 “내년 2월로 결혼 날짜를 잡았는데 구체적인 날짜가 정해지는 대로 지인들에게도 알릴 계획인 것 같다”고 말했다.

결혼은 최원영이 차기작으로 확정 지은 SBS 드라마 ‘쓰리데이즈’에 앞서 치러질 예정이다. 또 다른 관계자는 “방송 전 결혼식을 올리고 이후 연기 활동에 집중할 것 같다”귀띔했다.

최원영과 심이영은 지난 6월 연인으로 발전했다.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으로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앙숙 부부’에서 진정한 부부애를 느끼는 관계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최원영은 내년 2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쓰리데이즈’ 출연을 확정했다. 최근 SBS ‘상속자들’로 시청자와 만난 최원영은 ‘쓰리데이즈’에서 대통령 이동희(손현주 분)를 압박하는 재신 그룹 수뇌 도진 역으로 나선다. ‘쓰리데이즈’는 대통령 전용 별장에서 벌어지는 대통령 암살사건을 그리며 ‘싸인’, ‘유령’ 등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가 대본을 쓴다.

심이영은 KBS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으며 ‘백년의 유산’, ‘결혼의 여신’, ‘수상한 가정부’와 영화 ‘완전 소중한 사랑’ 등으로 활동을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