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균성 "JYP 노을에 100억 투자.. 수입 월 40만 원"

  • 등록 2015-02-12 오전 8:42:56

    수정 2015-02-12 오전 8:42:56

강균성. 그룹 노을의 강균성이 JYP와 결별한 이유를 공개했다.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노을의 강균성이 JYP와 결별한 이유를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초콜릿 플리즈’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승수, 조동혁, 가수 정기, 노을 멤버 강균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균성은 “JYP가 노을에 100억 원을 투자했었다는데 사실이냐?”는 질문에 “사실이다”고 답했다.

강균성은 “그런데 월 40만 원씩 벌었다. 정말 면목이 없다. 죄송하다”고 털어놨다.

MC들이 ‘JYP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하게 된 이유가 뭐냐’고 묻자 강균성은 “5년 계약이었는데 4년째 됐을 때 소속사에서 ’나가도 된다‘고 해서 나왔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또 “많은 분들이 음악은 좋아하는데 멤버는 모른다. 이렇게 방송에 나와도 누군지 모르실 것”이라고 셀프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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