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6년차' 채소연, '올드스쿨'서 동안 외모 과시 '눈길'

  • 등록 2015-04-28 오전 7:28:21

    수정 2015-04-28 오전 7:28:21

채소연(사진=트위터)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1990년대 여성 2인조 비비로 활동했던 채소연이 관심을 끌고 있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한 게 계기가 됐다.

채소연은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된 이번 방송에서 변함없는 동안 외모를 공개해 네티즌의 부러움을 샀다. 채소연은 “결혼 6년차”라며 가정주부로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채소연은 연예계 복귀 계획을 묻는 질문에 “연예계 생활에 대해 정말 좋은 기억이 많다”며 “결혼 초창기에는 남편이 가만히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요즘은 많이 바뀌었다. 인터뷰 정도는 나가도 괜찮다고 한다”고 밝혔다.

채소연은 지난 2009년 12월 외국계 제약회사 아시아 지사장과 본인 사업을 겸하고 있는 한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채소연은 남편에 대해 “외국에서 공부하다 성인이 돼 한국에 돌아왔기 때문에 비비의 히트곡 ‘하늘땅 별땅’은 아는데 내 얼굴은 모른다. 그래서 연예인으로 안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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