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가요대전' 당시 착용 시계는 6억

  • 등록 2016-12-29 오전 6:00:00

    수정 2016-12-29 오전 6:00:00

지드래곤 ‘가요대전’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가수 지드래곤의 손목에는 6억이 감겨있었다.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이 26일 방송한 SBS ‘가요대전’에 출연했을 당시 착용한 시계의 가격이 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져 화제에 올랐다. 지드래곤은 황금색 의상에 흰색 모자를 쓴 채 등장했는데 당시 착용하던 시계가 상상하기 힘든 가격의 고가라는 것이다.

지드래곤이 착용한 것으로 알려진 시계는 리샤르 밀이라는 프랑스 초고가 브랜드다. 마치 자동차 엔진을 연상케하는 디자인이다. 아주 가볍고 착용성이 좋아 테니스 선수 라파엘 나달 등도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는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도 애용하고 있다. 방송 등에서 리샤르 밀의 시계를 착용한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지드래곤은 리샤르 밀 브랜드 시계를 다수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NS에 흰색과 검은색 시계를 착용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두 시계의 가격을 합치면 7억이 넘어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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