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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나야 해!”…백종원, 위생상태 ‘최악’ 불막창집에 분노

  • 등록 2020-04-02 오전 8:19:13

    수정 2020-04-02 오전 8:19:13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백종원이 역전시장 치킨바비큐&불막창집의 위생상태에 경악했다.

‘골목식당’ 군포 역전시장 치킨바비큐&불막창집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지난 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경기도 군포 역전시장 두 번째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선 지난 3월25일 방송에서 위생인식이 전혀 없어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한 치킨바비큐&불막창집의 대청소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부부가 운영 중인 치킨바비큐&불막창집은 요리를 할 때 양념이 덕지덕지 묻어 있는 프라이팬을 사용해 논란이 됐다. 부부 사장은 “프라이팬은 언제 닦나?”라는 질문에 “소스가 많이 묻었을 때 닦는다. 하루에 한 번 닦거나, 음식이 나가는 횟수에 따라 다르다”고 답했다.

백종원은 식탁에 앉아 이 상황을 모르고 음식을 기다렸고, 메인 요리인 치킨과 막창이 나오자 이를 맛봤다. 상황실에서 모든 상황을 지켜본 정인선은 백종원에게 달려가 주방 영상을 공개했다.

백종원은 “알고는 못먹겠다. 겨울에 날파리가 돌아다닐 정도”라며 시식을 중단한 뒤 주방을 점검했다.

심각한 위생상태에 놀란 백종원은 “진짜 충격”이라며 “지금 당장 장사를 중단해야 한다”고 인상을 찌푸렸다. 그는 부부 사장에게 “음식에 대한 평가를 할 상황이 아니다. 이거 혼나야 한다. 심각하다. 양념이 아무리 맛있으면 뭐하냐. 정리부터 해라. 이러면 큰일 난다. 지금까지 사고 안 난 것도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성주와 정인선이 사장 부부를 도와 전자레인지, 의자, 테이블 등 가게 안의 물건들을 버렸다. 이어 전문 청소업체가 가게에 도착했다. 베테랑 전문가들 역시 ‘역대급’이라며 가게 위생 상태에 당황했다. 5명 전문 인원이 6시간을 청소해도 청소는 끝나지 않았다. 이들은 “하수구 냄새 때문에 어지럽다”,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다”며 당황했다. 전문 방역업체의 2차 방역까지 진행됐다.

최악의 위생상태를 보여준 치킨바비큐&불막창집. 전문 업체까지 총동원해 위생을 되돌린 가운데 새롭게 출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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