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데뷔를 앞둔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 멤버 파리타의 라이브 퍼포먼스 영상을 2일 공개했다.
영상에는 샘 피셔와 데미 로바토의 ‘왓 아더 피플 세이’(What Other People Say)에 맞춰 노래하는 파리타의 모습이 담겼다. 태국 출신 17세 멤버로 알려진 파리타는 청아하면서도 시원시원한 목소리를 들려주며 가창력을 뽐냈다.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데뷔 이후 약 7년 만에 론칭하는 신인 걸그룹이다. 멤버는 총 7명이다. 한국 멤버 3명, 태국 멤버 2명, 일본 멤버 2명으로 팀을 꾸렸다. YG는 멤버별 라이브 퍼포먼스 영상을 차례로 공개하는 중이다.
파리타가 블랙핑크의 태국 출신 멤버 리사에 이어 K팝 스타로 성장할지 주목된다. YG는 “어린 시절부터 국제 학교를 다닌 파리타는 모국어인 태국어뿐 아니라 영어 실력도 출중하다. 한국어 역시 다년간 공부해 3개 국어를 소화할 수 있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YG는 아직 베이비몬스터의 데뷔 일자를 공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