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희영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75번째 메이저 출전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09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양희영은 2010년부터 2017년까지 US 여자오픈에서 준우승 1번을 포함해 7번이나 ‘톱10’에 오르는 등 활약했고, 앞서 74번의 메이저 대회에서 21번이나 ‘톱10’을 기록했지만 정상에는 오르지 못한 상태였다.
그는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할 뻔한 경우가 몇 번 있었지만 한 번도 우승한 적이 없어서, 작년 이 대회 3라운드에서 선두에 올랐을 때 매우 긴장했다. ‘이번에는 (우승)할 수 있을까?’라고 스스로에게 의문을 품었다”고 말했다.
이후 양희영은 친구, 가족들에게 전화해 “모든 샷, 모든 홀에서 일어나는 일을 받아들이겠다”고 이야기하며 스스로 다짐했다고 한다. 그는 “꿈과 목표가 있고 열심히 노력하면 제가 원하는 걸 얻을 수 있다. 작년에 배운 것”이라고 덧붙였다.
데뷔 15년 차에 처음 메이저 우승을 차지했던 그는 “(메이저 우승은) 프로 골퍼로서 가장 큰 목표였고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그래서 더욱더 특별했다”고 회상했다.
양희영은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대회를 이틀 앞둔 지난 화요일 밤 ‘챔피언스 디너’ 호스트로 나섰다. 양희영이 김밥, 순두부찌개, 갈비찜, 맥앤치즈로 만든 떡볶이 등 만찬 메뉴를 정했고 전인지, 김세영, 캐리 웹(호주), 쩡야니(대만),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크리스티 커(미국),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등 역대 우승자들이 이 만찬에 참석했다.
챔피언스 디너에서 가장 인기 있는 요리가 ‘김밥’이었던 걸로 나타났다. 양희영은 “요리 하나하나 다 너무 좋았기 때문에 꼽기가 정말 어렵지만, 저는 순두부 찌개가 가장 좋았다”고 덧붙였다.
양희영은 역대 우승자인 전인지, 인뤄닝(중국)과 함께 한국시간으로 20일 오전 4시 6분에 1라운드를 시작한다.
|






![[포토] 국제유가 폭등](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0901091t.jpg)
![[포토]송언석, '탈당한 尹...우리와 관련 없고 앞으로도 그럴 것'](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0901020t.jpg)
![[포토]AI 바둑모델 시연 나선 이세돌](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0900917t.jpg)
![[포토]국제유가 급등에 환율, 1490원대로 올라](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0900729t.jpg)
![[포토] BTS 컴백 점검회의 참석한 오세훈 시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0900612t.jpg)
![[포토]불법사금융 원스톱 종합 전담 지원시스템 관련 현장 간담회 업무협약식](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0900510t.jpg)
![[포토]'물 마시는 장동혁 대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0900350t.jpg)
![[포토]봄의 전령사 '매화'](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0800329t.jpg)
![[포토]주유소 기름값 상승폭 줄었지만 서울 2천 원 육박](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0800246t.jpg)
![[포토]영화 '왕과 사는 남자' 1천100만 영화 등극](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0800239t.jpg)


![탈팡 행렬 딱 한달이었네…와우카드 발급 봇물[only이데일리]](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3/PS26030901354h.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