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 해 12월24일 부산국제영화제 김동호 집행위원장의 주례로 결혼한데 이어 다시 한번 영화제와 각별한 인연을 맺게 됐다.
역대 부산영화제의 개,폐막식에서 부부가 함께 MC로 나선 경우는 지난 해 폐막식 사회를 맡았던 차인표, 신애라 커플이 처음이었고 장준환, 문소리 부부가 두 번째다.
한편, 역대 영화제 개,폐막식 사회자 중 방송인 배유정이 7회로 최다를 기록했고, 배우 안성기가 6회, 방은진 감독 5회, 문성근 4회, 박중훈이 2회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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