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전도연·하정우와 한솥밥

  • 등록 2010-04-26 오전 8:55:45

    수정 2010-04-26 오전 9:09:25

▲ 정일우

[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배우 정일우가 전도연, 하정우, 임수정, 지진희, 공효진, 이천희 등이 소속된 N.O.A(엔오에이)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6일 N.O.A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정일우과 전속계약을 맺고 새로운 활동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2007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이름을 알린 정일우는 이후 영화 '내 사랑', 드라마 '돌아온 일지매' '아가씨를 부탁해' 등에 출연하며 여성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모았다.

또, 최근 공연한 연극 '뷰티풀선데이'에서는 게이 준석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N.O.A 엔터테인먼트 김장균 본부장은 "정일우는 스타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로 성장 가능성이 큰 재목"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모습을 대중들에게 지속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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