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배우 김인권이 데뷔 추 첫 단독 주연작에서 코믹한 백수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인권은 오는 9월말 개봉예정인 코미디 영화 '방가?방가!'(감독 육상효)에서 취업을 위해 부탄인으로 변신한 백수 역을 맡아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인다.
'방가!방가?'는 5년간 백수생활을 해 온 방태식(김인권)이 취업을 위해 부탄인 방가로 변신하면서 성공을 위해 겪게 되는 에피소드를 담은 작품이다.
이어 "코믹 연기의 대가인 김인권이 이번 작품에서는 특히 디테일이 살아 있는 연기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