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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도르는 러시아 격투기 매체인 '믹스파이트'와의 인터뷰에서 "절대적으로 난 베우둠과 재대결을 갖고 싶다"라면서도 "하지만 최근 돌아가는 것을 보니 베우둠과의 경기는 이뤄지지 않을 것 같다. 올해는 11월이나 12월쯤 오브레임과 케이지안에서 만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고 말했다.
표도르는 최근 27연승을 기록하며 무적행진을 이어가던 중 지난 6월 브라질리안 주짓수 고수인 베우둠과의 경기에서 1라운드에 트라이앵글 초크로 패하는 수모를 당했다.
한편, 표도르의 매니저인 바딤 핀켈슈타인 M-1 대표는 최근 인터뷰에서 "표도르가 12월 31일 일본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좋은 조건의 제안을 받았다. 또 12월에 러시아에서 경기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