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 3회 연속 상승…23.6%

▲ `시크릿가든`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이 지속적인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시크릿가든`은 시청률 23.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방송분 21.5%보다 2.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지난 13일 17.2%의 시청률로 시작한 `시크릿가든`은 14일 2회에서 14.8%로 떨어졌지만 이후 3회 연속 시청률이 오르고 있다. 20일 3회 18.2%, 21일 4회 21.5%, 27일 5회 23.6%의 기록이다. 

이 같은 상승세를 바탕으로 `시크릿가든`은 KBS 2TV 주말드라마 `결혼해주세요`와 주말드라마 시청률 공동 1위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주원(현빈 분)과 라임(하지원 분)의 영혼이 바뀌는 모습을 담았다. 앞으로 영혼이 바뀐 두 남녀의 에피소드가 본격적으로 전개될 예정이어서 시청률이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1TV 주말드라마 `근초고왕`은 8.5% 시청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