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쉬즈 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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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신인 걸그룹 쉬즈(She’z)의 리더 진아가 데뷔를 위해 11kg을 감량했다고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가 18일 밝혔다.
진아는 과거 체중이 60kg에 이르렀지만 쉬즈에 합류한 후 데뷔를 준비하며 1년여 동안 체중감량에 돌입, 2개월 만에 8kg을 감량한 데 이어 추가로 3kg을 더 뺐다. 현재 체중은 49kg이라는 게 라인엔터테인먼트 측 설명.
진아 외에 막내 지영도 10kg에 가깝게 체중을 감량했다.
쉬즈는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곡 ‘내맘대로’로 첫 무대를 선보였다. 18일 새벽 ‘내맘대로’ 음원을 공개했다.
쉬즈는 멤버 전원이 유명 예대에서 보컬을 전공, 네 명 모두가 메인 보컬을 맡을 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있다. 음색이 모두 달라 다양한 음악을 추구할 수 있다. 가녀린 외모에도 파워풀한 가창력을 갖추고 있고 CF 뮤직비디오 뮤지컬 등에서 활동한 경력을 갖춰 엔터테이너로도 활약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