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사이다 엔딩+28.3% 자체 최고로 종영

  • 등록 2017-03-22 오전 6:58:40

    수정 2017-03-22 오전 6:58:40

사진=‘피고인’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피고인’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오후 방송한 SBS 월화 미니시리즈 ‘피고인’(극본 최수진, 연출 조영광) 최종화는 전국 기준 28.3%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7회가 기록한 27.0% 시청률 보다 1.3%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한다.

이날 차민호(엄기준 분)는 정신 감정으로 법망을 피해가려고 했지만 정우(지성 분)는 연희(엄현경 분)라는 카드를 집어 들었다. 결국 차민호는 무너졌다. 정우는 살인, 살인교사 및 살인교사 미수 혐의로 민호에 사형을 구형하면서 통쾌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MBC ‘역적’은 8.8% 시청률, KBS2 ‘완벽한 아내’는 4.4% 시청률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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