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무속인 신청자, 장민호에 "내후년쯤 결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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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0-06-26 오전 7:00:10

    수정 2020-06-26 오전 7:09:24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사랑의 콜센타’ 무속인 신청자가 장민호의 결혼 나이를 예측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최초로 무속인 신청자가 등장해 톱7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날 전북 군산에 거주한다고 밝힌 무속인 신청자는 “어제 좋은 꿈을 꿨다”며 “오늘 전화가 올 것 같은 느낌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영탁에게 이자연의 ‘찰랑찰랑’을 불러달라고 요청했다. 무대가 끝난 뒤 무속인 신청자는 영탁의 노래방 점수를 정확하게 맞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자 MC 김성주는 무속인 신청자에게 “장민호씨가 장가를 언제쯤 갈 수 있을 것 같냐”고 물었다. 이에 무속인 신청자는 “46살인 내후년쯤에 결혼운이 들어올 것 같다”고 답했고 장민호는 박수를 치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성주 톱7의 재물복 순위에 대해서도 물었고 무속인 신청자는 “1등은 임영웅, 2등은 이찬원”이라고 답했다. 이어 “장민호님은 돈 관리를 잘 하셔야 한다. 주변에 사기꾼이 많이 꼬일 것”이라고 언급해 장민호를 당황하게 했다. 장민호는 톱7 동료들을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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