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글리' 나야 리베라, 호수에서 실종… 4세 아들만 발견

  • 등록 2020-07-10 오전 6:30:17

    수정 2020-07-10 오전 6:30:17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미국 드라마 ‘글리’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나야 리베라가 호수에서 보트를 타다가 실종됐다.

나야 리베라(사진=나야 리베라 SNS)
9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리베라는 전날 오후 1시께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피루 호수 유원지에서 4살배기 아들 조시 홀리스 도시와 함께 보트를 빌려 타고 나갔다가 실종됐다. 유원지 직원은 이들 모자가 보트를 빌린 지 3시간이 지나서도 돌아오지 않자, 이들을 찾으러 나섰고 보트에 혼자 잠들어있던 리베라의 아들만 발견했다.

현지 경찰은 헬기와 잠수팀, 드론 등을 투입해 수색에 나섰지만, 리베라를 찾지 못했다. 리베라의 아들 도시는 “수영을 하던 엄마가 보트로 돌아오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경찰 측은 전했다. 경찰은 나야 리베라의 익사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잠수사와 헬기를 이용해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출신인 리베라는 4살 때부터 아역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09년부터 방영된 ‘글리’에서 고등학교 치어리더인 산타나 로페즈 역할을 연기해 인기를 얻었다. 리베라는 2014년 배우 라이언 도시와 결혼해 아들을 뒀지만, 4년 만에 이혼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그림 같은 티샷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