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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의 한정판 연간 이용권이 전량 매진됐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한정판 연간 이용권 ‘퍼스트 투 플레이 패스(First to Play Pass)’가 공식 판매 개시 당일에 전량 매진되었다고 2일 밝혔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내년 5월 5일 어린이날 개장을 발표한 바 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자사 뉴스레터를 구독 중인 고객에 한해, 공식 판매 하루 전인 지난 29일 ‘퍼스트 투 플레이 패스’ 판매를 먼저 시작했다. 공식 판매는 9월 30일부터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전날부터 시작된 얼리버드 고객의 호응에 힘입어, 공식 판매 개시 당일 준비된 티켓 전량이 소진되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더 많은 고객들에게 구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정판 연간 이용권의 추가 물량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정식 개장 전에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를 즐길 수 있는 혜택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주기 위해서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천혜의 자연이 펼쳐지는 강원도 춘천 중도에 지어진다. 섬에 조성되는 첫 레고랜드로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레고랜드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브릭토피아 ▲브릭 스트리트 ▲ 레고® 시티 ▲레고® 닌자고 월드 ▲해적의 바다 ▲레고® 캐슬 ▲미니랜드 등 7개의 레고 테마 구역에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기구와 어트랙션이 들어선다. 현재 준공 마무리 단계인 레고랜드 테마파크를 비롯해, 지난 2월부터 공사를 진행 중인 레고랜드 호텔 모두 내년에 완성된 모습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