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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MICE 탈바꿈 위해 무역협회 '드림팀' 뭉쳤다

전시장 설계부터 복합공간 운영까지
국내외 최고 기업과 컨소시엄 꾸려
"다양한 콘텐츠 담을 새 사회기반시설 조성"
  • 등록 2021-12-04 오전 6:00:15

    수정 2021-12-04 오전 6:00:15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잠실 종합운동장 일대의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 투자 사업’을 위해 팀을 꾸렸다고 4일 밝혔다.

무역협회 컨소시엄은 전시·컨벤션 분야에서 강자로 꼽히는 독일 도이치메쎄, 미국 ASM글로벌, 미국 샌즈그룹 등뿐 아니라 미국 최대 공연 기획사 AEG, 뉴욕 메디슨스퀘어가든을 운영하는 MSG 등과 교류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심형 전시장의 물류·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하고자 뉴욕 자비츠센터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증축을 맡은 전시장 전문 설계사 TVS디자인과도 협업한다. 국내 설계사 해안건축·스포츠시설 전문 설계사 DMP·엔지니어링 기업 AECOM과도 전시·컨벤션센터의 시설 운용 효율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는 설계를 구현했다.

세계적으로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복합공간 공사와 6년이라는 긴 공사기간, 서울시 재정사업과의 연계 문제를 해결하고자 건설투자사로는 현대건설과 GS건설·포스코건설·대우건설·롯데건설·SK에코플랜드 등이 포함됐다.

사업자금 2조원을 조달하고자 KB금융그룹을 금융자문사로 선정하고 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도 가세했다.

운영부문에선 ‘콘텐츠 기획 → 이벤트 개최 → 티켓팅’으로 이어지는 스포츠 콤플렉스 운영 과정을 공고히 하고자 CJ ENM·드림어스컴퍼니·인터파크를 투자사로 영입했다.

방문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호텔롯데·신세계조선호텔&리조트·앰배서더 그룹을 투자사로 보강했다. 문화상업시설 분야에선 롯데쇼핑과 신세계프라퍼티가 합류했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낼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기반시설로 조성돼야 해 민간투자사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특히 스포츠와 MICE 산업의 융복합을 통한 시너지를 도시경쟁력으로 승화시키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잠실 MICE 복합공간 조성사업 조감도. (사진=한국무역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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