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 여성 골퍼 위한 프리미엄 레바 풀세트 출시

  • 등록 2024-10-31 오전 10:07:07

    수정 2024-10-31 오전 10:07:07

레바 풀세트(사진=캘러웨이골프 코리아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골프를 시작하는 여성을 위한 프리미엄 레바(REVA) 풀세트를 공식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레바 풀세트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클럽으로 골프를 시작하고자 하는 골프 입문자 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안목으로 진지한 골프를 즐기길 원하는 초보자들에게 적합한 프리미엄 풀세트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는 “높은 등급이면서 합리적인 가격의 클럽을 찾는 여성 골퍼들을 위해 출시했으며 클럽 헤드는 물론, 샤프트와 그립까지 모두 새롭게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레바 풀세트는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각 1개, 하이브리드 2개, 아이언 7~9번 3개, 웨지 2개, 퍼터까지 총 10개의 클럽으로 구성했다.

페어웨이 우드는 이전 모델 대비 샬로우 페이스를 채택해 볼을 지면에서 쉽게 띄워 치기 쉬운 구조로 개선했다. 하이브리드는 셋업이 편안하고 아이언은 솔 두께가 넓어져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한다. 퍼터는 전작의 세트와 동일하게 오디세이 퍼터를 포함했다.

새로운 레바 풀세트에 포함된 클럽 중 가장 큰 변화를 준 아이템은 드라이버다. 기존 풀세트 드라이버의 헤드는 티타늄으로 제작했으나, 이번 풀세트 드라이버에는 헤드의 크라운 부분에 캘러웨이의 주력 제품에도 사용되는 최첨단 소재인 가벼운 트라이액셜 카본을 최초로 적용했다. 솔(Sole) 후방에는 약 2g의 무게추를 탑재해 헤드 무게 중심이 매우 낮아졌으며, 후방에서 페이스를 밀어내는 힘도 증가해 볼을 쉽게 띄우고 빗맞은 샷에서도 안정적인 비거리를 제공한다.

오디세이의 인기 모델인 2볼 일레븐 투어 라인드(TOUR LINED) DB퍼터도 이번 레바 풀세트에 특별히 포함했다. 일레븐 퍼터의 독특한 헤드 디자인은 투어에서 많은 우승을 안겨준 말렛 형태다. 일관된 조준과 안정된 스트로크를 도와주며, 무게중심을 전면에 배치시키는 설계를 통해 퍼팅의 분산폭을 줄여 퍼트 성공률을 높여준다. 페이스에는 부드러운 타구감과 관용성을 제공하는 화이트 핫 인서트도 함께 탑재했다.

여성 골퍼 전용 모델 설계로 초급자부터 중급자 수준의 스킬을 갖춘 골퍼들에게도 적합한 레바 풀세트는 한정 수량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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