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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일과 가정을 병행하는 가영과 제 모습이 비슷해요."
SBS 수목드라마 ‘워킹맘’(극본 김현희, 연출 오종록)에서 주인공 최가영 역을 맡고 있는 염정아가 드라마 출연에 대한 소감을 자신의 홈페이지에 직접 올렸다.
염정아는 자신이 맡은 워킹맘 가영 역에 대해 “일만큼 가정도 지키고 싶어 하는 인물”이라며 “기혼녀로서 부딪히게 되는 문제들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가영이가 매우 기특했고 무엇보다 일과 가정을 병행하는 제 모습과 비슷해서인지 가영의 마음이 더욱 절실하게 다가오더라"며 극중 캐릭터에 대한 생각을 남겼다.
'워킹맘'은 올림픽 기간 중에도 결방없이 꾸준히 방영돼 현재 KBS 2TV '전설의 고향‘과 수목드라마 시청률 선두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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