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힙합듀오 리쌍이 6집 활동에서 처음으로 지상파 음악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리쌍은 6집 타이틀곡인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로 10월 넷째주 KBS 2TV ‘뮤직뱅크’ K-차트 1위를 기록했다. ‘뮤직뱅크’는 지난 23일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방송으로 결방됐으나 제작진은 26일 인터넷 공식 홈페이지에 이 같은 결과를 공개했다.
리쌍 소속사 관계자는 27일 “리쌍의 이 같은 인기는 디지털 음원의 주소비층인 10대와 20대 뿐만이 아니라, 전 연령대에 구분 없이 폭 넓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다”고 의미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