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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화가로도 활동 중인 배우 하정우가 `서울오픈아트페어2010`(SOAF2010)의 스타 작가전에 자신의 작품을 출품했다.
하정우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열리는 SOAF에 회화 3점을 전시했다. SOAF가 마련한 `스타예술프로젝트`(With ☆ Invitation) 특별전에 전시한 것으로 이번 전시에는 하정우를 비롯해 낸시 랭, 빽가, 엄태웅, 고아성 등이 자신의 작품을 출품했다.
하정우는 "영화 `황해`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지만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직접 작품을 선택하는 열의를 보였다.
한편, 하정우는 지난 3월에도 개인 전시회를 열어 아티스트로서의 재능을 확인한 바 있어 앞으로의 작품 활동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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