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샤이니, 전쟁고아 위한 기부 동참

▲ 유노윤호-샤이니

[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가수 유노윤호와 그룹 샤이니가 전쟁 고아를 위한 기부 행사에 동참한다.

이들은 오는 31일 경기도 파주출판정보센터에서 열리는 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성공 개최를 위한 전쟁 고아 기부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오는 9월 9일 영화제 개막에 앞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 전쟁고아와 기아를 위한 기금마련 차 기획된 행사로 유니세프의 전쟁고아 기아 영상 상영 및 기부금 전달식 등이 진행된다.

행사는 오는 31일 오후 3시 유노윤호와 샤이니가 직접 기부 접수를 하면서 시작될 예정이다.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측은 "평화와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자는 영화제 취지와 맞물려 기획된 기금 마련 행사"라며 "유노윤호와 샤이니의 참여로 더욱 많은 시민들이 기금 마련에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