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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SS501의 김형준이 소속사 이적 후 싱가포르 팬미팅으로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김형준의 새 소속사 에스플러스엔터테인먼트는 28일 “김형준이 싱가포르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아 팬미팅과 쇼케이스 이벤트에 초대됐다”며 “28일 오후 싱가포르로 출국해 오는 30일 귀국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형준은 지난 27일 강지환, 조성모 등이 소속된 에스플러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제2의 연예계 활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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