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수 때문에 힘들어~" 숙소 생활 폭로(?)

  • 등록 2010-11-05 오전 8:36:48

    수정 2010-11-05 오전 8:45:23

▲ 2PM 준수


[이데일리 SPN 연예팀] 2PM 멤버들이 준수의 숙소 생활 폭로로 웃음꽃을 피웠다.

2PM은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숙소 생활을 하면 어떤 점이 힘드냐'는 MC의 질문을 받았다.

준호는 "멤버들이 많다 보니 화장실이 두 개인데도 불편하다. 준수가 가장 오랜 시간 화장실을 사용한다", 닉쿤은 "아침에 멤버들이 잘 일어나지 않는데 준수가 가장 늦게 일어난다"고 폭로했다.

또 다른 멤버들도 "준수가 1년 내내 검정색 민소매를 입고 다닌다" "방을 혼자 거의 독차지한다" 등의 사실로 준수를 궁지에 몰아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준수는 택연과 2층 침대를 쓰는데 자신이 2층에서 잔다면서, 자신도 불편함을 감수하고 있다는 얘기로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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