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서지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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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오는 11월 결혼하는 그룹 샵 출신 배우 서지영이 "결혼준비 잘하고 예쁜신부 되겠다"고 축하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보냈다.
서지영은 2일 트위터에 "막상 (결혼)기사를 보니 쑥스럽기도 하고 정말 결혼하는구나라는 실감이 난다"고 수줍어했다. 그러면서도 "이렇게 많은 관심 둬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고마워했다. 팬들에게 "축복해주실 거죠?"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서지영은 오는 11월 1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5세 연상의 남자친구와 화촉을 밝힌다.
서지영의 예비 신랑은 금융계에 종사하는 회사원으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간 사랑을 싹 틔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1998년 그룹 샵의 멤버로 데뷔한 서지영은 2002년 솔로 활동 후 배우로 전향, 2004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연기 데뷔했다. 이후 SBS `대물` `당돌한 여자`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