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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 백동수` 전광렬 "내가 네 아비다" 반전

  • 등록 2011-09-20 오전 8:44:47

    수정 2011-09-20 오전 9:03:21

▲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네 어미와 손을 잡고 너를 볼 것이다"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극본 권순규, 연출 이현직 김홍선) 25회에서는 김광택(전광렬 분)이 황진주(윤소이 분)가 자신의 딸임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반전이 그려졌다.

이날 김광택은 천수(최민수 분)와의 대결을 앞두고 집안 사람들에게 작별을 고했다. 그리고 황진주에게는 “네 손에서 칼을 놓는 게 어떠냐. 칼을 쥔 자는 원하든 원하지 않든 평생 피를 묻히고 살아야한다. 난 네가 평범하고 다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진심을 전했다.

또 이후 밖에서 벽에 비스듬히 기대어 잠든 황진주에게 자신의 옷을 덮어주었다. 그리고 잠든 진주를 한참동안 애틋하게 바라보며 눈물을 글썽인 후 편지를 남긴 채 이른 새벽 길을 떠났다.

한편 편지를 발견한 진주는 다급히 뛰어가 “아.. 아버..”라며 김광택을 불러세웠지만 결국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그저 “꺼내지 못한 말이 있다. 아직 못다한 얘기가 있다. 다시 돌아오시면 그땐 마음껏 불러드리겠다. 아버지”라고 속으로 되새긴 채 아버지 김광택을 보냈다.

하지만 김광택은 황진주가 자신의 딸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 김광택이 남긴 편지에는 “진주야. 목이 메이도록 불러주고 싶었는데 이리 길을 떠난다. 훗날 네가 혼례 치르는 모습을 본다면 좋았을텐데. 허나 그 훗날에 내가 없어도 슬퍼하지 말아라. 네 어미와 손을 잡고 널 볼 것이다. 지켜줄 것이다. 그러니 이 아비 때문에 우는 일은 없어야한다”며 아버지의 애틋한 마음이 가득 담겨 있었고 이에 황진주는 오열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광택과 천수(최민수 분)의 목숨을 건 마지막 대결이 그려져 긴장감이 고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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