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걸그룹 스피카, 이효리 지원 속 데뷔

  • 등록 2012-01-03 오전 9:05:32

    수정 2012-01-03 오전 9:05:32

▲ 스피카(사진제공=B2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이효리, 허영생, 김규종 등의 소속사에서 새로운 5인조 걸그룹이 나온다.

B2M엔터테인먼트는 "정식 데뷔를 앞둔 걸그룹 스피카(SPICA)의 디지털 싱글 `독하게`를 오는 10일 선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스피카는 양지원, 박나래, 김보아, 박주현, 김보형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모두 노래와 댄스는 물론 작사 작곡 등의 능력을 갖춘 실력파라는 게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소속사 선배 가수인 이효리도 지원 사격에 나섰다. 스피카에게 직접 춤을 가르쳐 주거나 스타일리스트를 자처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다는 전언이다.

관계자는 "스피카는 정식 데뷔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1월 말께나 2월 초가 될 예정"이라며 "음악적으로 여러 장르를 아울러 소화할 수 있는 팀이 될 것이다.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 스피카(사진제공=B2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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