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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려원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배우 정려원이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메디컬 탑팀’에 합류했다.

정려원은 배우 권상우와 함께 오는 10월 중 방송되는 ‘메디컬 탑팀’으로 시청자와 만난다. ‘메디컬 탑팀’은 ‘해를 품은 달’로 전국시청률 40%를 넘긴 ‘흥행 신화’를 쓴 김도훈 PD의 신작이라 더욱 기대가 높다. 촌철살인의 멘트와 캐릭터의 감정 선을 최고조로 끌어내 호평 받은 드라마 ‘브레인’의 윤경아 작가가 합세해 ‘웰메이드 의드’의 탄생을 시작부터 직감케 하고 있다. 여기에 ‘흥행 보증 수표’인 권상우와 자기만의 연기 색으로 배우로서 입지를 탄탄히 굳힌 정려원의 합류가 ‘메디컬 탑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정려원은 극중 흉부외과 의사 서주영 역을 맡는다. 강인한 카리스마와 따뜻한 인간미를 가진 ‘천의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정려원은 “작품 속 ‘서주영’은 어려운 상황을 딛고 스스로 최고의 흉부외과의로 거듭날 정도로 완벽주의자” 라고 소개하며 “최고가 되려는 도전가로서 늘 최선을 다하고, 여러 가지 위기 상황을 현명하게 극복해가는 서주영을 통해서 나 역시 많은 배움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출연을 결정했다.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 여러분들께 인사 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메디컬 탑팀’은 ‘여왕의 교실’와 ‘투윅스’ 후속으로 방송된다. ▶ 관련기사 ◀ ☞ 김범수, 정려원에 사과 "실례 많았습니다"...사건의 전말은? ☞ 정려원 공항패션 화제.."바비인형같네~" ☞ 정려원 “‘드제’는 힐링 드라마”(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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