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하이포, 데뷔 2개월 만에 日 단독 콘서트 '성료'

  • 등록 2014-05-29 오전 8:20:51

    수정 2014-05-29 오전 8:35:26

하이포(사진=N.A.P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신예 남성 4인조 하이포가 데뷔 2개월 만에 가진 첫 일본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하이포는 지난 27일 일본 도쿄 고탄다에서 ‘하이포 썸머 스노우 라이브(HIGH4 Summer Snow LIVE)’라는 타이틀로 개최한 콘서트에서 빼어난 노래와 랩 실력을 드러내며 현지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하이포는 지난 4월 아이유와 듀엣곡인 ‘봄 사랑 벚꽃 말고’를 발표하고 데뷔, 국내 음원차트를 ‘올킬’했고 SBS ‘인기가요’ 5월 둘째주 차트 1위에도 올랐다. 그러나 방송활동을 한차례도 하지 않은 탓에 국내에서는 아직 멤버들의 얼굴도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

그럼에도 하이포는 일본에서 소극장도 아닌 중극장 규모의 무대에서 첫 공연을 갖고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 잠재력과 가능성을 확인시켰다.

하이포는 이날 ‘봄 사랑 벚꽃 말고’뿐 아니라 새 앨범을 위해 준비 중인 다양한 장르의 미발표곡까지 총 12곡을 선보였다.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와 마술 등 개인기도 뽐냈다고 소속사 N.A.P엔터테인먼트 측은 전했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일본 관객들은 SNS를 통해 “하이포, 일본까지 와줘서 정말 고마웠다”, “라이브 무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즐거운 시간 만들어 줘서 행복해요. 하이포 영원히 사랑합니다”, “새 앨범도 빨리 나오면 좋겠어요” 등의 글을 올렸다.

하이포는 보컬 백명한과 김성구, 래퍼 임영준, 알렉스로 구성된 남성 4인조다. 일본 단독 투어를 마친 뒤 귀국해 오는 6월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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