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아는 11일 방송되는 ‘힐링캠프’에 출연해 2011년 4월 그동안 감춰야만 했던 비밀이 갑작스럽게 언론에 보도되면서 세간의 이목을 집중 받았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녹화에서 이지아는 온 세상에 자신의 비밀이 밝혀진 그날을 떠올리며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극한 감정이었다. 손이 떨리고 녹아내리는 기분이었다”라고 그날의 심경을 밝혔다.
사람들과 단절된 체 집 안에서만 지내던 이지아는 우연한 사건을 계기로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고 털어놓는다. 방송을 통해 모든 이야기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