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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래의 데뷔곡 ‘사랑이 필요합니다’가 결혼식 축가로 유행을 타고 있다.
신미래는 지난 13일 MBC ‘쇼! 음악중심’ 첫 출연 당시 깜찍하고 발랄한 외모와 독특한 목소리, 상큼한 노래로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를 만큼 화제가 됐다. 신미래는 앞서 KBS에서 ‘올드미스 다이어리’, 영화 ‘조선명탐정’ 등을 연출한 김석윤 PD가 JTBC로 이직한 후 연출한 ‘미라클 코리아’에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신미래가 음반이 출시되기 전 친구의 결혼식에서 ‘사랑이 필요합니다’를 축가로 불러준 것도 큰 역할을 했다. “오랫동안 혼자예요 너무 너무 외로워요”, “사랑 안 해주면 당신을 미워 할 거야” 등 재미있는 가사와 안무가 하객들의 입 소문을 타고 퍼져 여러 곳에서 축가 요청이 쇄도했다.
신미래는 28일 SBS ‘인기가요’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