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정글의 법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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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박한별이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얍’ 편에서 강남과 박한별은 저녁식사를 위해 물고기 손질에 나섰다.
이날 박한별은 나뭇잎으로 물고기의 눈을 살포시 덮은 채 열심히 칼질을 해 강남을 놀라게 했다. 이에 강남은 “누나 잔인하다. 공포영화 많이 해봤냐”고 물었다.
그러자 박한별은 “나 공포영화만 4개 했다. 나 귀신 역할 진짜 잘했다”고 답하며 눈을 부릅뜨고 즉석 귀신 연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를 본 강남은 박한별에게 “눈이 풀린 느낌이 난다. 혹시 수술했냐”고 돌직구를 날렸고, 박한별은 전혀 당황하지 않은 채 “눈 집었다”고 고백하는 쿨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