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학창시절 이효리와 소개팅.. 너무 예뻤다" 사진 공개

  • 등록 2020-04-01 오전 8:03:09

    수정 2020-04-01 오전 8:03:09

노홍철, 이효리 언급. 사진=M.net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가수 이효리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31일 첫 방송 된 케이블채널 엠넷 ‘퀴즈와 음악 사이’에서는 이효리에 관한 퀴즈가 출제됐다.

이에 노홍철은 “이효리는 학창시절에도 미모로 유명했었다”며 운을 뗐다.

그는 “지금 생각하면 유치하지만 그 시절에는 학교마다 미모로 1등, 싸움으로 1등을 하는 친구들이 유명했다. 이효리도 1등이랑만 만난다는 소문이 있더라. 나도 다른 건 몰라도 말 많은 것으로는 1등 아니냐? 결국 이효리와의 소개팅이 잡혔다”고 전했다.

이어 노홍철은 “그리고 일주일이 지나서 이효리의 사진을 받았다. 나는 지금도 그 사진을 가지고 있다. 사진을 보고 너무 예뻐서 프로필 사진인 줄 알았다. 말이 안되는 미모더라”며 실제로 당시 받았던 학창시절 이효리의 사진을 공개했다.

노홍철은 “그런데 소개팅 당일, 이효리가 안 나왔다. 이효리도 내 사진을 봐서 그런가?”며 “시간이 지나서 방송에서 이효리를 만나고 ‘당시 일을 기억 하냐?’고 물었다. 그런데 이효리는 ‘몰라. 나는 그런 기억이 없는데’라고 하더라. 나는 지금도 사진을 가지고 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발 상황
  • 이조의 만남
  • 2억 괴물
  • 아빠 최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