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김영옥 "임영웅 보면 가슴이 막 울렁거려"

  • 등록 2020-08-04 오전 7:22:58

    수정 2020-08-04 오전 7:25:45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배우 김영옥이 트롯 가수 임영웅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사진=TV조선 ‘마이웨이’ 방송화면)
3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김영옥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최근 임영웅의 팬이 되었다고 밝힌 김영옥은 “가슴이 막 울렁거리고 뛴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임영웅의 고향, 생일, 키, 좋아하는 음식을 모두 알고 있다고 말해 ‘찐팬’임을 알렸다.

김영옥은 “우리 매니저가 지겨울 것”이라며 “내가 계속 임영웅 노래를 듣기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누군가를 좋아하는 힘이 있다는 게 ‘젊은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며 “우리 손주 같다. 얼굴도 괜히 닮은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영옥은 TV조선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사랑의 콜센타’에 대해 “방송을 길게 했으면 좋겠다”며 “계속 신청을 받아서 3시간 동안 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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