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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양키스와 더블헤더 2경기서 7타수 3안타 맹타...2루타 2개

  • 등록 2020-08-09 오전 9:43:57

    수정 2020-08-09 오전 9:43:57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활약 중인 최지만(29)이 더블헤더 2경기에서 3안타를 몰아치면서 슬럼프 탈출을 알렸다.

최지만은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더블헤더(DH) 1차전에서 2번타자 1루수로 출전해 2루타로만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이어 열린 DH 2차전에서도 4타석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올렸다. 하루에 열린 2경기에서 7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을 집중했다.

지난 1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 이후 5경기 만에 안타를 추가한 최지만은 시즌 타율을 .133에서 .189로 끌어올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단축된 리그 일정을 소화하는 메이저리그는 이번 시즌 더블헤더 경기를 7회까지만 치른다.

최지만은 1차전에서 양키스의 특급 에이스 게릿 콜을 상대로 2루타를 2개나 뽑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1회말 첫 타석에선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0-4로 뒤진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콜의 95.9마일 강속구를 받아쳐 중견수 옆을 빠지는 2루타를 터뜨렸다.

최지만은 0-5로 뒤진 5회말에도 2사 3루 기회에서 콜으ㅟ 96.4마일짜리 포심패스트볼을 받아쳐 1루 옆을 빠지는 2루타로 연결했다. 그 사이 3루 주자가 홈을 밟으면서 최지만은 시즌 6번째 타점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곧이어 터진 호세 마르티네스의 홈런으로 홈을 밟아 득점까지 올렸다.

7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는 양키스 구원투수 애덤 오타비노와 상대했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탬파베이는 7이닝 더블헤더 첫 경기를 4-8로 내줬다.

이어 열린 2차전에서도 최지만의 방망이는 불을 뿜었다. 4번타자로 선발 출전한 최지만은 2사 주자 3루 기회에서 상대 신인 선발투수 마이클 킹으로부터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어 1루에 걸어나갔다.

탬파베이는 이후 킹의 제구 난조를 틈타 연속 볼넷을 얻어 밀어내기로 선취점을 뽑았다. 최지만도 3루까지 진루했지만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선 유격수 땅볼에 그친 최지만은 5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양키스 구원투수 알베르트 어브레이유로부터 깨끗한 우전안타를 뽑았다.

탬파베이는 최지만의 안타에 이어 몸에 맞는 공과 볼넷을 더해 2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케번 스미스의 좌전 적시타 때 2점을 뽑았다. 3루에 있던 최지만도 여유있게 홈을 밟아 득점을 추가했다.

최지만은 6회말에도 타석에 들어섰지만 헛스윙 삼진에 그쳤다. 탬파베이는 DH 2차전에 5-3으로 양키스를 누르고 1차전 패배를 설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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